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리퍼커피 소속의 실장 조영주입니다.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 브루어스컵 부문 1위를 했었습니다.
Personal re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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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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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1위 |
제품을 접하게 된 계기와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누가 보더라도 이목을 충분히 끌 수 있는 디자인이며, 추출하는 방법 또한 생소하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환경은 어떤가요? Ex) 브루잉 전문매장, 브루잉 추출 스테이션 운영, 메뉴의 구성 정도
프리퍼커피는 메뉴의 구성중 브루잉 커피라는 항목으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루잉 커피는 브루어스컵 국가대표 2명이 있는 만큼 어떤 메뉴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브루잉 툴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평상시 추출할때 사용하는 브루잉 툴은 하리오V60 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하리오필터, 아카이아 펄(루나), 비이커250ml 정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합니다.
명확한 장점은 향미의 선명함, 강도 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마실때 일반적인 추출보다 더 강도 높은 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툴을 사용함으로써 커피를 표현하는 기존 범위에서 더 넓은 범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사용 노하우가 있을까요?
사용하는 조건,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사용했던 방법중에서는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서 추출한 다음 물을 희석해서 먹는 방법이 파라곤과 가장 잘 어울렸었습니다.
사용한 커피량 24g, 뜸 30g, 1차추출 100g, 2차추출 40g, 희석 100g 칠링볼은 추출이 끝날때까지 사용.
파라곤의 Chilling Rock을 사용 하였을 때 기존의 브루잉 툴과 어떤 차이가 느껴지셨나요?
앞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렸던 향미의 선명함, 강도 부분에서 명확히 차이가 났었습니다. 똑같은 추출방법, 추출량 등 모든 조건을 동일시 하고, 단지 브루잉 툴만 바꿨다고 가정을 했을때 느껴지는 차이가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Paragon의 Chilling 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다른 조건의 생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생두(커피)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이 로스팅, 추출 이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루잉 툴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해 줄 수 있다면 커피 한 잔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조건이
생성되기 때문에 바리스타로서 매우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파라곤과 유사하거나 목적이 같은 다른 브루잉 툴이 향후에 생긴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추출하는 원리는 아예 다르지만, 저 또한 브루어스컵에서 일반적인 추출을 지향하기 보다는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는걸 많이 찾아보고, 사용해보고, 제작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파라곤 또한 우리가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난 방법을 갖고 있기에 더욱 흥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품에 대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맨 위 드리퍼를 놓는 부분이 드리퍼에 따라 딱 맞는게 있다면, 반대로 맞지 않는 드리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하리오V60(재질에 따라 상이함), 오리가미 드리퍼 등 드리퍼를 올렸을때 기울어지는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예비 유저에게 추천의 말씀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게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저마다 이 브루잉 툴에 대해 머릿속으로만 상상 했을 것이구요. 경험해보세요. 언제나 새로운것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다는건 정말 흥미로운 일입니다.
내부 제품 테스트 이외에 Bar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 진행 사례 / 고객 피드백
대체적으로 많이 도드라진다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맛을 표현하는 부분이 서툴어서 힘들어하시지만, 더 선명하다. 뚜렷하게 느껴진다 라는 표현으로 대체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무하시는 곳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리퍼커피(Prefercoffee)는 국가대표 바리스타 우상은이 설립한 로스팅 전문 회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그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며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추출까지 최고를 위한 최선을 늘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리퍼커피는 2017년 4월 서초동을 시작으로, 이스트소프트 사내 카페, 서초역 사랑카페까지 서초동 내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면서 활동한 끝에, 2022년 5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는 기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평택 지산동의 대형카페를 운영하면서 서초동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지역의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천안에 로스팅 팩토리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직접 엄선한 농장의 생두를 다이렉트 트레이드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한 정교한 로스팅,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의 작은 행복, 프리퍼.
www.prefercoffee.com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1위
2019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1위
제품을 접하게 된 계기와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현재 사용환경은 어떤가요? Ex) 브루잉 전문매장, 브루잉 추출 스테이션 운영, 메뉴의 구성 정도
사용하는 브루잉 툴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합니다.
본인만의 사용 노하우가 있을까요?
파라곤의 Chilling Rock을 사용 하였을 때 기존의 브루잉 툴과 어떤 차이가 느껴지셨나요?
Paragon의 Chilling 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라곤과 유사하거나 목적이 같은 다른 브루잉 툴이 향후에 생긴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제품에 대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비 유저에게 추천의 말씀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내부 제품 테스트 이외에 Bar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 진행 사례 / 고객 피드백
마지막으로 근무하시는 곳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www.prefercoffee.com